영농현장의 핵심 실천사항 위주로 관내 품목별 단체회원 및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 1,900명을 대상으로 포도외 6개 주산품목을 해당 읍면별로 순회하면서 실시하였던 이번 교육은 김천의 소득작목인 포도, 자두, 양파를 위주로 최신 농업기술 및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그리고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문제되는 핵심,애로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 하였는데 2,068명의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강사의 교육내용을 메모하고 질문하는 등 교육장마다 뜨거운 열기를 느낄수 있었다. 한편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최진태)은 “포도, 자두 교육장마다 계획인원보다 10~20% 더 많은 농업인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한 것은 김천시 농업인의 FTA위기 탈출의 첫단추로 교육을 택한것임을 웅변해 준것이라 밝히고 앞으로도 소득작목 위주의 수준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교육에 이어서 실시하게 될 벼, 호두, 감 등에 대한 영농 교육계획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420-5046) 및 각농업인 상담소,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ca.or.kr)를 활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