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김천시는 김천경찰서 및 녹색교통어머니회등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012년 2월 9일 캠페인을 시작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내용을 살펴보면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 하차 의무화" 위반시 범칙금 7만원이 부과되며, "광각후사경 설치 의무화" 위반시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되고,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는 3년마다 한 번씩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김진홍 교통행정과장은 “우리 어른들의 부주의로 어린이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한건도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