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과 나누는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관내 독거노인, 수급자, 저소득 가구중 실질적으로 밑반찬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재가복지요보호대상자로 선정하여 매주 화요일 밑반찬을 전달해왔으며, 2012년 재가복지요보호대상자로는 농소면 박모(89세)어르신외 49세대가 선정되었다. 1월17일(화)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준비하여 봉사자들과 함께 대상자들을 일일이 찾아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위로했다. 신음동에 거주하는 임모 어르신(78세)은 "나이가 많아 반찬 조리에 어려움이 많은데 매주 지원해주는 밑반찬은 생활의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음식까지 지원해주고 직접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재가복지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느낄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