每事盡善은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의미로 풍요, 희망, 기회의 해인 무자년을 보다 알차고 뜻 깊게 보내고 한걸음 더 나아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시정발전을 이루기 위해 만들어졌다. 과훈은 직원들이 지켜야할 도덕적 덕목을 간명하게 표현한 글이지만 타부서와 차별화를 통해 직원간의 인화를 도모하고 업무에 책임감을 부여해 부서를 대표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류석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 과훈의 의미를 되새겨 알찬 한해를 보낼 계획”이라며, “다른 부서에서도 각 과의 특성에 맞는 과훈을 정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