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41개 마을을 대상으로 정보화마을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마을별 활성화계획 등을 평가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주요 평가 내용은 2010년도 운영실적, 활성화 계획, 미래발전 전략,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등이며, 내 외부 관련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황악산반곡포도마을은 2010년 1월 설맞이 특판행사를 실시해 표고버섯 등을 판매했고, 명품화의 일환으로 자체 고급포장재를 개발, 제작하여 전자상거래로 배송 시 포도가 상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괄목할만한 매출신장을 도모했다. 또한 7월에는 트위터 경품행사를 실시해 당첨자 전원에게 반곡포도 등을 부상으로 제공하여 SNS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 아울러, 7월에서 8월까지 소비자와 함께하는 포도농원체험, 가족연극제와 함께하는 포도따기 체험행사, 직지사, 도자기박물관 관람, 포도따기 체험, 포도홍보관을 견학하는 코레일 연계 농촌체험행사 등 체험관련 상품을 적극 개발해 높은 수익을 올렸다. 박명수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우수시책과 체험이벤트 등을 발굴하고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정보화마을이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