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삼수동 주민들의 봉사모임인 삼수사랑나눔회(회장 오원준)의 "2011년도 정기총회 및 제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12월 6일(18:00) 절골 소재 산사이야기에서 개최된다. 2007년 8월에 결성된 삼수사랑나눔회(회원 : 28명)는 회원1인당 매월 30,000원의 회비를 모아 그 동안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 등에 30백여만원을 지원하여 이웃사랑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2012.1.1.부터 2년간 삼수사랑나눔회를 책임질 신임회장에는 (전)삼수동주민자치위원장을 지낸 김영수 회원이 11월 회의 시 회원 만장일치도 추대됐다.(부회장 : 윤봉학, 감사 : 김영도·홍재국, 재무 : 최혜숙, 총무 : 이종덕) 신임 김영수 회장은 이웃사랑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