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체육회(회장 이상호)에서 주최하고 개령면이장협의회(회장 박상도)에서 주관한 개령면민 화합한마당 행사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강인술 시의원, 서정희 시의원, 김세운 시의원, 이용택 새김천농협장, 지역기관단체장, 관내 기업체 대표 등 8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개령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3종의 체육경기와 면민화합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으로 나뉘어 진행 되었으며 개령면생활개선회(회장 여향연) 회원의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및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한 건의 산불도 나지 않도록 다짐하는 산불발대식을 마치고 빗내농악의 본고장인 개령면 농악단의 신명나는 빗내농악공연으로 면민 화합한마당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
2부 행사는 16개 마을별로 장기자랑을 실시하여 다문화가정도 함께 참여하여 숨겼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하여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마을별 장기자랑이 실시되는 동안 틈틈이 경품을 추첨하여 16종 218점의 경품을 마을별 추첨함과 전체추첨함을 준비하여 골고루 추첨되도록 배려했다. 끝으로 개령면장(서웅범)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품격높은 개령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화합하여 개령면이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면민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