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대회기간중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한 외국인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 8.22부터 선수촌과 경기장내 "경북관광 홍보관"을 운영, 전담공무원 및 영어, 일본어, 중국어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상시 배치하여 모객 유형별 투어안내에 신경을 쏟는 등 대회에 맞추어 6개 신상품을 구성 경주, 안동지역 등 시군과 연계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
특히, 대회기간중 주요 인사들의 경북방문 또한 줄을 이었다. 지난 8.27 개막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직접 선수촌의 경북관광홍보관을 방문 안내활동을 벌이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도우미를 격려하였으며 지난 8. 28에는 자크로케 IOC위원장 부인 일행이 경주 불국사를 방문하였다. 이밖에도 8. 29에는 그리스, 케냐 등 IOC위원 일행이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마을과 엑스포장, 불국사 등을 방문하였으며, 8. 31에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신기자단 130여명이 단체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을 방문하여 신라문화체험과 취재에 관심을 나타내었다. |
김관용 도지사는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서 근무에 임하여준 해설사와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대회를 통해 경북의 문화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계기가 되었으며, 훗날 그 결실의 열매는 반드시 맺게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