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국제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언어구사 능력이 없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됨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과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므로 세심한 관리를 통하여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실시하며 모유수유, 성교육, 자녀교육, 응급처치, 우울증 예방, 건강요가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뿐 아니라 베트남인 1명과 중국인 1명을 통역요원으로 두고 상담도 실시한다. 또한 자조모임을 통하여 서로가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연결도 해줄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은 통하여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사업으로 확대하고 보건소 이용률을 높여 결혼이주여성들이 빨리 정착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은 가족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족들의 따듯한 관심 속에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기타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420-8042)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