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영양조리실습에 이은 두 번째 영양교육으로 임신부 및 출산부를 위한 식사계획방법교육과 영아를 위한 보충식품 오감체험으로 이루어졌다. 2011년부터 새롭게 바뀐 영양플러스 대상자 영양교육은 재미와 정보가 있는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대부분 1회 교육에 10명 내외로 구성된 소그룹단위로 이루어지며, 교육내용도 대상자가 적극 참여하며 영양사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폭 수정됐다. 이에 따fms 4월 교육 역시 1회에 6~8명 정도의 소그룹으로 구성됐다. 임신부 및 출산부대상의 성인교육은 식품구성탑 알기, 빙고게임, 식품군별 1회 분량 익히기 퀴즈, 맛있는 밥상차려보기 등 활동위주의 수업으로, 생후 8개월 이상 영아를 위한 교육은 감자와 당근을 활용한 삶은 감자 으깨기, 당근밀가루 반죽으로 놀기 등 오감체험교육으로 짜여졌다. 영양플러스사업에서는 소그룹교육이외에도 대상자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하여 영양사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식품배송상태 및 식품보관방법 등을 교육하는 가정방문교육, 홈페이지를 통한 교육내용 업데이트,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 가정에 교육자료 우편 발송 및 개별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양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420-8047, 8049로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