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장(청장 한기엽)에서는 "튼튼한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국가보훈"을 정책방향으로 잡고 적극적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6일 천안함 폭침사건 1주년을 중요한 계기로 삼고, 추모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부터 26일까지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청사외벽에 천안함 용사 1주기를 알리는 현수막 설치를 시작으로 천안함 46용사 1주기 추모기간을 알리는 홍보(홈페이지, 인터넷방송, 현수막, 현판, 전광판, 반상회보 등) 게시에 대한 지자체, 교육기관, 기업체, 위탁병원 등에 적극 참여 조성함은 물론이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다음과 같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천안함의 사망자 중 14번 째 시신으로 발견된 김선명 상병이 졸업한 구미 금오공고에서 3.25(금) 오전 10시 대구지방보훈청장, 도지사, 도교육감 등 각급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용사 추모식을 가질 예정이다. 추모식 행사에 이어 보훈청에서는 강사를 초빙하여 금오공고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천안함 1주기 추모 나라사랑특강을 실시하고, 금오탑 앞 순직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설치하여 3.25(금)~3.31(목)까지 운영한다. 또한, 재향군인회 대구·경북지부와 협조하여 3.21~3.25까지 대구는 2호선 반월당역, 경북은 포항 ktx역사 앞에서 천안함 용사 1주기 추모 특별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학생,직장인, 여성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교육 및 다양한 추모행사를 추진하여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에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적극적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