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가치나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하여 가꾸는 과정을 통하여 나눔과 소통의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11년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1일까지 사업계획서 응모를 받아 4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당 40,000천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고 이번 사업을 통해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고 주민공동체가 더욱 공고해 지는 계기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각 마을의 사업 추진위원장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것도 기뻐했는데 이렇게 시장님께서 직접 인증서까지 주시고 자문위원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발전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주민 모두의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마을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가 주최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평가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한 김천시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 5개 마을에 마을에 사업 추진에 있어 애로사항이나 다양한 사업방안을 지속적으로 컨설팅하여 원활하게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