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식재할 꽃묘는 22종 80만본으로 이달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계절별, 화종별로 꽃묘하우스에서 자체 생산 식재 관리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함께 쾌적한 시가지 환경조성과 녹색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정립할 예정이다. 봄에는 팬지, 토레니아 등 9종 31만본을 5월 중순까지 식재하고, 여름에는 경관조성용으로 7종 22만본을 식재하며, 풍요로운 가을에는 국화, 메리골드 등 4종 21만본을 식재해 국화 향기 그윽한 시가지를 조성하고, 겨울에는 파놀라, 꽃양배추 6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으로 올해도 김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생동감이 넘치고 새롭게 성장하는 역동의 혁신도시 이미지를 위해 유휴지나 공한지 등 작은 짜투리 땅이라도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