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컴퓨터 교육은 23명(기초반13명,자격증반10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8일까지(주 3회) 석달 동안 소그룹 형태의 교육이 실시되는데 아이패드 및 스마트폰 사용법, 인터넷 검색, 컴퓨터 기초 및 동영상제작, OA자격증취득을 주목적으로 실시된다. 소그룹 형태의 교육이라 개인적 수준에 따른 개별적 교육을 할 수 있어서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현석 팀장은 “아직도 사회 소외계층에서는 IT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다”며 “IT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전국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했다. 전문강사로 구성된 olleh IT서포터즈(팀장 박현석외 8명)는 경북 도내는 물론 전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IT교육을 필요로 하는 단체는 언제든지 지역번호 없이 1577-0800 또는 www.it0080.com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무료로 IT교육 및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