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의원들은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4일간 관내 구제역 차단 이동초소에서 방역활동에 자진 참여한다. 지난 1. 12일(수) 의정회시 구제역 확산에 따른 범 정부차원에서 총력대응을 하고 있음에도 좀처럼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기온마저 큰 폭으로 떨어져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 우리 지역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의원이 구제역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을 모아 보자는데 다 같이 동참의사를 표명하고 4일간 봉산 검문소와 아포 송천리 2개 이동초소에 각각 2명씩 투입되어 하루 6시간(12:00~18:00) 이동차량 소독 및 축산차량 소독내역 기록등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은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에도 구제역 방역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절대로 우리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