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 실시한 평생교육 우수사례별로 2010년 성과에 대해 되짚어 본다. |
이와같은 성과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과목별 정원을 정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효율화를 기하여 수강생들에게 큰 만족을 줬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는 수강료가 면제되고 일반시민들은 월8,000원의 저렴함 수강료를 받고 있어 수강생들에게 부담이 적은 것도 한몫 했다. 복지관은 금년에 생활자수, 바리스타, 부동산 재테크반등 신설과목과 생활도예, 바리스타, 요가, 통기타교실등 야간강좌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욕구충족과 기능취미교육의 활성화를 기했다고 평가된다. |
관내 초등학교 14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4개소 총21개소 3,008명에게 교육을 실시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은 남겼다. |
여름방학 특강으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초등학생 동반가족 20세대에 "가족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생활예절, 전통과자만들기, 김천시 현장탐방(KTX, 혁신도시 건설현장,수도사업소, 부항댐 건설현장)으로 가족간의 공동체 의식 향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열린 가족관계로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건강한 가정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했다. 김천 차 문화의 요람인 김천시 예다회는 차의 멋과 향을 만끽할 수 있는 "두리차회"를 매년 열었다. 현충일 헌다의례, 직지사나이트투어지원, 지역아동센터 예절교육,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등 우리시의 크고 작은 각종행사에 격조 높은 차 봉사를 해오고 있어 김천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 하고 있다. 활발한 차문화 보급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큰도움을 줬다. 시 2010년에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각종 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조 사회복지관장은 “종합사회복지관 2011년 비전은 많은 시민들이 원하는 유익한 과정 등을 개발 운영하여 시민위주의 교육을 운영하고, 읍, 면별 지역적, 지리적 환경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운영으로 소외계층 및 농촌지역 등에 직접 찾아가는 테마교육 으로 시민의 정서 함양과 성숙된 시민의식을 고취 시켜 다 함께하는 김천으로 나아가는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김천시는 KTX역사, 김천혁신도시, 일반산업단지 등 어느 자치단체보다 발전을 위한 미리성장동력을 잘 갖췄다. 그러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근본적인 힘은 문화의 힘이다.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민역량을 키워가는 것 또한 자치단체의 중요한 과업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