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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국회의원 손잡고 철도 조기건설 강력 요청

김천~전주, 김천~진주(거제),김천~문경간 철도노선 국가계획 반영

 
지난 22일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은 함께 국토해양부을 방문했다.

국토해양부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11 ~ ′20) 확정고시를 앞두고 김천시 철도건설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방문이다.

박시장과 이의원은 정종환 국토행양부장관, 김희국 제2차관을 만나 "국가철도망구축 수정계획"에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는 2020년 이전 정책적사업, 대전~김천~진주(거제)간 남부내륙 고속화철도는 전반기사업(2011~ 2015)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계획에 누락된 김천~문경간 중부내륙철도도 추가 반영하여 조기건설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 시장은 “철도건설에 따른 민원은 김천시가 책임지고 해결할 것이니 최우선적으로 시행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박시장께서 요청하신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이미 45년전 기공식을 가진 노선이고, 동서화합의 상징적 노선으로 생각된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시장이 주선으로 성사된 장관 면담은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이 함께 참석해 힘을 실었다.

박 시장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면담 후 해당 실무부서인 철도정책과를 방문해 김천지역의 철도관련 업무협조에 고마움을 전하고, 다시 한번 김천을 통과하는 남부내륙철도(대전~김천~진주),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및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가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국토해양부의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11~′20)의 확정고시가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다시 한번 확답을 받기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김천시는 현재 영·호남을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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