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장을 받은 이선정 대리는 2010. 12. 2. 11:00경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김천농협 평화지점에서 은행고객 조00(남, 80세)이 불상자와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며 약 1억원 상당의 정기예금을 해지하려 하자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인 것을 의심, 지점장에게 알려 예금 해지 및 계좌 송금을 제지함으로써 다액의 고객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안전한 금융거래 질서 정착에 기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장은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민들을 위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