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기반 확충, 미래성장동력 예산확보 전력 집중 국회내 "경북도 국비캠프" 설치 상시대응체제 구축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1.23(화) 2011 회계년도 예산안에 대해 국회심의가 막바지 진행중인 상황에서 경북도의 현안사업추진을 위한 한 푼의 국비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경상북도가 긴급 당정전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당정간담회는 - 한라나당 이인기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전원과,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도정현안사항 보고와 함께 - 국회에서 심의중인 2011년도 정부예산 중 지역의 미래 신성장 전략 R&D사업 및 SOC 인프라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최대한 증액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 특히, 경북지역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로, 철도 등의 열악한 지역 SOC확충이 선행되어야 함을 감안 - 경북북부와 동해안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상주~영덕간 동서 6축 고속도로, 포항~울산간 고속도로와 영천~언양간 경부고속도로 확장에 필요한 2011년도 소요사업비 전액을 반영되도록 요청하였으며, - 동서5축 간선도로인 봉화~울진 4차로확장, 동해중·남부선 철도(울산~삼척간) 부설, 영일만항 인입철도건설 등 지역의 핵심 교통 인프라에 대한 국회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는 동시에 - 미래성장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주요 R&D 신규사업으로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막스플랑크한국연구소설립(MPK),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구축, 첨단메디컬섬유소재개발 등 신규증액과 함께 -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야욕에 대응키 위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강화와 천연청정자연·생태보전을 위해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체험관 건립과 울등도 녹색섬 조성에 필요한 실시설계비와 용역비를 국회차원에서 반영 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한편, - 경북도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신청사 이전 건립비를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전남도청 이전과 동일하게 청사건립비 전액지원(3,184억원) 및 ‘11. 5월 착공에 따른 소요사업비 600억원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국회의원회관에 경상북도 국비캠프를 설치하고 공원식 정무부지사를 본부장으로 국회예산안 통과시까지 기획조정실장, 국회협력관·재정협력관 등이 상주하여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국회의원실과 연락 및 시군과 협조체제 구축 등 국회대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토록하고 있으며 그동안 경북도는 연초부터 국비확보 전담 B11-T/F팀을 구성, 단계별 활동 매뉴얼을 만들고, 2011년 중앙예산 확보를 위한 건의사업 발굴보고회, 추진상황 실국보고회 개최, 행정·정무부지사, 기획조정실장이 교대로 서울에 상주하며 총괄지원태세를 견지해 옴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미래 산업 R&D 및 SOC분야를 집중 설득하여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의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요사업비를 대폭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회 최종의결시까지 전부서가 총력 경주하여 내년도 주요시책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