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상공회의소는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옹호와 이익 창출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미주 3대 한인상공회의소로서, 워싱턴 DC는 물론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까지 통괄하는 단체로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타 단체와 교류 및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이로써 지역의 경제동향, 경제관련 정책에 관한 자료 및 정보를 교환하고, 국제무역, 투자 등을 위한 다양한 경제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계 여러 상품과 견주어 가격·품질면에서 우수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인지도가 낮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 공원식 경북정무부지사는 “국내 판로개척은 물론, 더 큰 가능성과, 더 많은 성공 기회를 제공해 줄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기업의 성장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미국지역의 수출·판로개척의 발판을 마련, 앞으로 도에서는 지속적으로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