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프로그램은 환경오염 등으로 농촌지역에서 조차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어린이에 비유하여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주 1회이상 시내 각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찰관이 직접 교내 방송시설을 이용하여 수업시작전 교통방송을 실시하고, 면 단위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실을 열고, 부모님께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편지쓰기로 진행된다. 현재 구성초등학교등 7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내방송과 편지쓰기를 진행했으며 10월말까지 전 학교를 대상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서 이형범 경비교통과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홍보방법을 발굴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