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경북일터(구인구직정보사이트)를 통한 취업알선 실적 496명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19.3배)로 이 추세를 유지하면연말까지 1만명 이상의 취업지원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2009년 경북일터(사이버) → 2010년 일자리센터 설치 도·23개시군 ※ 도 일자리센터 :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내 설치(1층, 1544-8819/ www.gbjob.kr) 도에 따르면 23개 시군 일자리센터에 전문상담사 40명을 비롯 모두 120명 배치, 기업의 빈일자리 발굴과 인재채용 지원에 적극 나선 결과, 일자리센터를 통해 모두 53,066명의 취업상담이 이루어졌고, 이 중 9,591명을 취업으로 연결시켰으며, 기관별로는 도 일자리종합센터에서 1,063명, 시군 일자리센터에서 8,528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는 실적을 올렸다. 특히,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 기업체를 직접 방문, 기업의 빈일자리를 찾아내어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많은 기여를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그 동안 사이버상으로만 운영해 오던 일자리센터의 운영체계를 개선해 전담 상담사를 배치함으로써 일자리 상담체계를 일원화하고 도내 23개 일자리센터와 여성·노인 등 41개 직능별 일자리지원시설과 연계하는 등 시스템의 내실화를 도모해 왔다. 앞으로도 현장 밀착상담과 취업박람회 참여, 직업교육 훈련, 일자리 아이디어공모 등을 통해 계층별 맞춤형 취업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의 고용안정화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그 동안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노력이 지역의 고용개선으로 이어져 지난 7월 기준으로 지역 고용률이 64.9%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실업률은 2.0%로 전국 2위를 유지하고 있는 등 어느 지역보다 안정적인 경제고용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지난 9.1에는 금년 들어 처음 시행한 정부 일자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 2010 지역일자리 창출 상반기 평가 결과 - 경북도 최우수(특별교부세 10억원)/ 구미·영천·의성 우수(특별교부세 각 3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