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상북도의회의원들은 원할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활동비를 연간 4,970만원 받고 있다.(월 414만원) 이번 의정비 동결은 집행부에서 2011년 의정비 결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구성 등 각종 행정절차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는 지역경제 사정을 감안, 전격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이루어졌다. |
따라서 이번 의정비 동결로 의정비심의위원회 운영수당 975만원과 연구용역비 1,350만원을 절감하게 되었으며, 의정비 결정과정에서 주민여론 수렴 등에 따른 소모적인 논쟁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와 더불어 도민의 의지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의정비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지방의회는 항상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평가 받아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사실입니다. 현재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 지역경제 살리기에 온 힘과 역량을 모으고, 도민의 믿음과 신뢰 속에서만 의회가 성장 할 수 있으므로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상을 보이고자 우리 의원들 스스로 월급을 동결해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한 차원에서 동결에 의견을 모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 본 자료는 9월16일 12:00 윤창욱 경상북도의회운영위원장과 의회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나온 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