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과 14일 어모면과 농소면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40여명의 전문봉사인력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지적·부동산·가로등·건축 등 생활민원봉사, 이미용·집청소·건강마사지·장수사진 등 이동전문봉사, 전기·가스·가전제품·농기계수리 등 주민불편순회봉사를 비롯한 총 500여건의 민원해결 및 봉사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의 무료봉사로 실시한 대형 농기계수리와 김천지역 이·미용봉사단의 이·미용서비스가 인기가 많았다. 그 외에도 김천대학 한방재활학과 재학생의 건강마사지, 재가복지 가사봉사팀의 집청소서비스, 사진봉사단의 장수사진 찍어주기, 김천시청과 전기·가스안전공사에서 준비한 전기·가스 무료점검수리, 삼성·LG전자 이동순회봉사팀의 가전제품 점검수리서비스도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확대 개발하여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운영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