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 건의사항 》 ◇ 독도체험장, 종합해양과학기지, 현장관리사무소 조속 추진 ◇ 울릉도·독도 녹색섬 개발, ‘녹색성장의 국가적 시범모델’지정에 관심과 배려 건의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8. 10(화) 오후 독도 및 울릉군청에서 개최한 독도 특위에서 그 동안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독도관련 업무보고에 이어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2008.7월 "경상북도 독도수호 종합대책" 발표 이후 이루어진 "사이버 청소년사관학교", "안용복재단 설립", "독도평화호 취항", "왕전복 복원", "독도해역 참치양식", "울릉도·독도 DMB방송 개통" 등 여러 업무추진 실적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외교적·환경적인 문제로 지체되고 있는 독도 최대 현안사업인 독도현장관리사무소, 독도종합해양과학기지, 독도방파제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정상추진 되도록 국회차원 지원을 건의했다. ◇ 독도현장관리사무소 ∙ 2009~2011, 동도 몽돌해안 200㎡, 100억원 ∙ 독도주민 및 관광객 편의제공, 연구활동 지원 ◇ 독도종합해양과학기지 ∙ 2009~2012, 1,320㎡, 300억원 ∙ 기상·해양·환경 관측 및 R&D 기능 수행 ◇ 독도 방파제 ∙ 2009~2013, 방파제 150m, 접안시설 50m, 5,000억원 ∙ 지반보호, 입도객 안전, 조난어선 대피처 등 정주여건 개선 또한, 울릉도(독도)를 대한민국의 녹색섬으로의 개발을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국가에서 “녹색성장 시범모델”로 지정 국가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 울릉도·독도 녹색섬 조성 ∙ 울릉도·독도 일원 : ’10~’19, 2,200억원 ∙ 주요사업내용 - 그린에너지섬 :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등 - 녹색관광섬 : 역사·자연, 신재생에너지가 조화된 녹색관광 - 녹색생활섬 : 에코트레일, 전기차, LED보급 등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는 일본 정부가 중학교교과서(08.7월)에 이어 고등학교교과서(09.12월), 10. 3월에는 마침내 초등학교교과서에 까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만행을 계속하고 있는 시점에, 독도문제 대응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의원 18명으로 지난 4.27일 독도특위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일본에 대해 지난 한일회담, 독도 등 영토관련 비공개문서의 공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상정, 이는 대한민국 국회의 독도수호의지를 재천명함은 물론 일본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회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독도특위 위원 12명, 경상북도지사, 울릉군수, 국회사무처관계자, 정부부처관계자, 경북도·울릉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 참석의원 : 강창일, 이철우, 구상찬, 박민식, 박영아, 이병석, 주광덕, 장세환, 문학진, 전병헌, 전혜숙, 박선영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독도특위 구성과 아울러 독도특위 현지개최를 환영하며, 이는 독도수호 역사에 큰 획을 그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독도관할 도지사로서 "지방자치 시대에는 외교도 중앙과 지방이 역할 분담이 필요하며, 독도수호에 대한 최전선은 경북이 구축 하고, 독도는 경상북도가 지킨다”며 독도 관련 현안사업의 강력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국회와 정부는 강력한 후원자로서의 든든한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