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년사 - 변호사 이병길

  • 등록 2010.12.29 0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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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과 구미일보를 사랑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새해에는 가정에 좋은 일만 만나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북한의 천안함 공격과 연평도 포격으로 기억되는 2010년이 저물었습니다. 북한의 공격으로 희생한 해군과 해병대의 순국장병과 부상자들을 다시 기억하며, 새해는 평화 통일의 기초가 튼튼해지기를 바랍니다.

새해 2011년은 신묘년 토끼해입니다.

토끼라는 동물이 상징하는 것, 우리가 토끼를 생각할 때 느끼는 것은 폭력이나 전쟁과는 전혀 관련성이 없습니다. "여우 같은 아내, 토끼 같은 자식"이라는 말도 있듯이 작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생각되는 동물입니다.

또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는 꾀가 많고 눈치가 빠른 토끼로 묘사됩니다. 실제 토끼는 초식의 온순하고 키우기 쉽고 번식력이 아주 뛰어나 한해에 몇 번씩 새끼를 낳는 아주 친숙하고 귀여운 동물입니다.

2011년 새해는 독자 여러분과 가정, 또 우리나라 전체가 토끼가 상징하는 것과 같이 평화롭기를 기원합니다.

번식력 강한 토끼같이 독자 여러분의 사업이 번창하여 그 규모가 날로 커지고 번영하여 모든 경제적 근심이 없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지역사회인 구미 지역의 경제가 새해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 모두에게 그 과실이 돌아오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과 같은 불합리한 사업도 공정하게 정리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시민과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경제적 번영을 약속하는 새해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변호사 이 병 길
뉴스관리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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