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임예규 대한민국 박대모 중앙회장, 대한민국 박대모 중앙회 출범 11주년을 돌아보며

  • 등록 2026.02.14 0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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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리지 않은 시민의 이름으로 ―

대한민국 박대모 중앙회(박근혜 대통령 존사모)는 임예규 중앙회장을 중심으로 2014년,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문화회관에서 전국의 애국 시민 뜻이 모여 공식 출범하였다.

 

출범의 시작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었으나, 지난 11년 동안 박대모 중앙회가 지켜온 본질은 특정 개인을 넘어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헌법 질서 그리고 국가의 연속성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출범식을 함께했던 그날의 장면은 곧 박대모 중앙회가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국가를 걱정하는 시민의 결의로 태어난 공동체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후 박대모 중앙회는 전국 각지에 본부·지부·지회를 조직하며 체계적 운영 기반을 다지고, 헌법 가치와 국가 정체성을 지키는 시민운동으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1년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시간이었다.
정치가 법 위에 서고, 여론이 사실을 압도하며, 사법 정의와 언론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흔들리는 시기 속에서도 박대모 중앙회는 때로는 불편한 존재로, 때로는 왜곡과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침묵하지 않았고, 기준을 내려놓지 않았다.박대모 중앙회의 11년은 다수의 환호보다 원칙을 택한 시민의 기록이다.

우리는 편한 길보다 옳다고 믿는 길을 걸었고, 감정보다 헌법을 먼저 생각했다.
거리와 광장에서, 그리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이어진 회원들의 목소리는 단순한 정치적 주장이 아니라 국가를 향한 시민의 양심이었다.이 조직을 지탱해 온 힘은 특정 인물이 아니라 사람이었다.

 

이름 없이 헌신한 회원 한 분 한 분, 생업과 가정을 뒤로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했던 평범한 시민들이 바로 박대모 중앙회의 중심이었다.

그 헌신이 있었기에 11년의 시간은 일회성 구호가 아닌, 역사로 남을 수 있었다.출범 11주년은 과거를 기념하는 숫자가 아니라, 앞으로의 방향을 가다듬는 새로운 기준선이다.

 

대한민국 박대모 중앙회는 기억에 머무는 조직이 아니라 기준의 공동체로서, 분노가 아닌 책임으로, 감정이 아닌 원칙으로, 진영이 아닌 헌법을 중심에 두고, 사람보다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시민운동으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다시 묻는다.
우리는 편했는가, 아니면 옳았는가.
우리는 환호를 택했는가, 아니면 책임을 선택했는가.
지난 11년은 그 질문에 대한 우리의 답이었다.시대는 냉정했으나, 우리는 원칙을 버리지 않았고 기준을 흔들지 않았다.

 

그것이 대한민국 박대모 중앙회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이며, 앞으로도 존재해야 할 이유다. 11년을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박대모의 역사이며, 대한민국을 지켜온 조용하지만 단단한 힘이었다.대한민국 박대모 중앙회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시민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김창섭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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