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전 구미갑 의원)의 신간 《K 정치와 안보》 출판기념회가 2월 8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백 회장은 감사의 마음이 담긴 환영사를 통해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돌아보며 소회를 밝혔다.

저자는 〈대구2.28학생운동〉 선언문을 낭독한 고(故) 이대우 교수로부터 공동체와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웠고, 짧은 군 복무 기간 군 고위 지휘관들을 가까이서 보좌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득했다.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국방부 차관으로서 행정 경험을 쌓고, 지역구인 구미갑에서 국방위원회 간사로 의정활동에 참여했으며, 전쟁기념사업회에서는 다수의 외국 VIP들과 면담하면서 공공외교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런 다양한 기회를 가능하게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 회장은 문재인, 윤석열, 이명박 세 정부를 거치며 매월 정치와 안보 이슈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관점에서 비판과 대안을 당당히 제시해왔다고 말했다. 그의 글은 대한민국 정치와 안보에 대한 열정과 보람, 통찰력을 바탕으로 싹트고 꽃피운 결과물임을 강조했다. 독자들에게는 강요하지 않지만 “읽을 만하고, 읽고 나면 기억할 만하며 안보정책에 반영될 내용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행사에는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 윤주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동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또한 김기춘 전 대통령실 실장, 원유철 전 대표, 김성태 전 대표, 한기호 의원, 이철규 의원, 김기웅 의원, 송영선 전 의원, 김종석 전 의원, 김성태 전 의원(20대) 등 다수의 정치인과 사회지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류목기 전 재경도민회 회장, 최맹호 전 동아일보 대표, 호주 대사 내외분, 우즈베키스탄 대사, 미국과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홍원 전 국무총리, 신상태 재향군인회장, 김병관 전 연합사령관, 임관비 국방부 정책실장 등 다양한 인사도 함께했다. 정홍원 전 총리와 윤학수 전문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한 여러 사회지도자들이 화환으로 축하를 보내왔다.

북 콘서트에서는 2015년 12월 16일 정치 입문을 선언한 초심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최근 거론되는 경상북도 도지사 후보 출마 가능성도 사실상 인정하며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백승주 회장의 폭넓은 경험과 깊은 통찰이 담긴 《K 정치와 안보》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와 안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논의를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