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왜관지점 (지점장 김정호,최숙금)에서는 지난 12월 12일(목) 이비티에스 왜관지점은 사무실 주변에 조합원 13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무실 주변은 상가와 주차공간이 많은 곳이라 담배꽁초 및 잡다한 쓰레기가 항상 많아 이날 조합원들과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왜관지점의 3회차 환경정화 활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BTS 왜관지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화활동 비롯해서 다른 봉사활동에도 많이 참석할 것"이라 밝혔다.
‘EBTS’는 ‘Energy, Bank, Terminal, System’의 약자로 일자리 제공형 협동조합이며, 장노년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조합의 설립 취지다. 55세 이상의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탈북민, 장애인, 한 부모가정, 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이 노년층을 위한 이색적 이벤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를 올해 하반기 충북 청양군에 첫 착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멸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적국 89개 지역 시군구에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심각한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 도시들의 재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편리한 주거시설만을 제공하는 일반 실버타운이 아니라, 노화증상으로 누구에게나 발현되는 채매증상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심지어 치유까지 가능한 치유 환경 조성마을이라는 눈길을 끈다.
이승원 조합 이사장은 “’한 사람이 걷는 천 걸음보다 천 사람이 걷는 한걸음이 성공의 시작이요 완성이다’는 구호 아래 ‘인생 이모작에서 무덤까지’란 노후의 완전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현 시대를 어떻게 대처하며 보내는 것이 가장 올바른 길인지 방황하고 있는 2천만의 장노년들에게 선명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