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시 대표 소상공인 육성하는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 본격 시작!

2024.07.22 14:53:22

구미시 소상공인 5개소 선발, 컨설팅 및 브랜딩 개선비 지원
‘역사가 있는 지역 랜드마크’로 발돋움 할 것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이 최종 지원가게 선발을 마치고 본격 사업추진을 시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20년 이상 대를 이어 운영하는 구미시 5개 업체를 지원하여 구미시 대표 소상공인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5개 점포는 지난 7월 19일(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문 업체의 진단 컨설팅을 통해 각 가게만의 특화된 컨셉으로 브랜딩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대대손손가 지원 가게 5개소는 다음과 같다.

 ○ △산동탁주양조장(정신자 대표/주류제조), △금오산길(김준연 대표/음식점), △라망웨딩(백지만 대표/웨딩샵), △산동장안식당(유재훈 대표/음식점), △모던덕오리전문점(금동훈 대표/음식점)

 

선발된 가게는 ▲맞춤형 브랜딩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 5회 ▲SNS 홍보지원, 판로개척 등의 마케팅 지원 ▲브랜딩 개선안이 반영된 패키지, 벽화, 외부 시트지, 메뉴판, 조명, 입간판 등의 비용 500만 원 등을 포함해 점포당 총 15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가게들이 ‘역사가 있는 지역 랜드마크’로 발돋움하여 재도약의 기회를 가지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경북센터는 구미시 대표 소상공인임을 인증하는 ‘대대손손가’현판을 교부하여 전통있는 대대손손가임을 인증하고 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오랜기간 이어온 구미 장수 소상공인 업체를 계속해서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고, 더불어 구미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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