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역사회 내 결핵 사전예방 및 조기발견을 통한 결핵 확진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29일(수) 섬김힐링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했다.
노인결핵검진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만큼 검진을 통한 진단부터 완치 시까지 체계적 관리로 조기 발견 및 타인으로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흉부 X-선 검진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보건소의 치료 연계를 통해 완치 시까지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되며, 유소견자는 6개월 후 재검진 등의 추가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