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산업단지 발전 혁신 방안 포럼 개최

사)구미미래발전포럼(약칭 구미포럼)운 3월 26일(금) 호텔금오산에서 2010상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구미포럼은 구미지역의 발전을 위한 교육, 문화, 복지, 의료, 산업 등의 주제들에 대한 정책대안 도출로 서비스와 첨단지식산업이 조화롭게 융합된 "살고 싶은 도시"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미 및 대구·서울 지역의 산·학·민·관에 등 총 120명의 리더 관련 전문가들로 지난해 9월 출범했다.

"구미의 산업경제, 사회문화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 "구미 오피니언 리더의 의견 및 전문지식 소통의 플랫폼 역할", "생산중심에서 지식기반, 녹색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등을 모색하기 위해 산업·경제·사회·교육문화 등 4개 분과를 편성해 각종 연구활동으로 구미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수립,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초청강연으로 김 흥남 원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최근 스마트폰 등 신 IT 기술 변화 양상"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번 정기세미나에서는 김태오교수(금오공대 환경공학과)의 "구미! 에코도시로의 도약", 유정열과장(지경부 소프트웨어 정책과)의 "소프트웨어 강국 도약 전략", 강성건교수(교육문화분과 부위원장)의 "2011 구미 IT 월드 엑스포 개최 방안", 허용석 박사(구미포럼 기획위원)의 "대경 모바일 융합 산업 발전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또 정선환 포럼위원장(금오공대 명예교수)는 이번 포럼 세미나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앞으로 가져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미포럼에서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발전전략에 대하여 기반조성 및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구미포럼은 구미지역발전방향에 대한 연구와 분과별 과제연구를 통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포럼 위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정기세미나와 포럼 전략 연구, 분과별 과제연구를 위한 분과세미나를 수시로 개최하여 세미나에서 발표된 전문가들의 제언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앞으로 2020년 미래를 향한 구미시 비전 및 전략과제로 정책에 반영되어 실질적으로 지역발전과 연계되도록 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구미, 대구, 안동, 서울, 대전 등지에서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구미시,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회, 상공회의소회장, 교육장과 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다수를 포함하여 약 200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구미포럼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도 포럼 홈페이지(www.gumiforum.go.kr, ☎054-442-0994)를 통해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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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미래발전포럼 정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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