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지 봄의 전령사 팬지 식재

구미시 임오동(동장 권순원)에서는 2010. 3. 9(화) 09:00 꽃샘 추위의 싸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영화, 김명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 향기를 물씬 풍기며 자태를 뽐내는 봄의 전령사 팬지 2,700본을 식재하였다.

이날 봄꽃 식재는 구미의 관문인 남구미IC를 시작하여 DSP삼거리, 오태·북삼 경계지역을 식재하고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 장소인 동 주민센터 앞 공한지에 중점적으로 식재하였다.

특히 불법쓰레기 투기장소 공한지에 심어진 팬지는 “넛지”기법을 행정에 도입하여 주민들을 부드럽게 유도하여 “넛지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거라 기대해 본다.

한편 임오동장(권순원)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녹색 임오동으로 거듭나는데 적극 동참해 준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아름다운 임오동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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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지 봄의 전령사 팬지 식재

넛지효과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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