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우수리 및 참사랑회 회비로 구미지역사회 희망의 빛 전달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와 LS전선(주) (대표이사 손종호)는 2월 23일(화) 구미보건소에서 "사랑의 후원금"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되는 후원금은 "사회공헌활동은 작은 것에서 출발 합니다"라는 마음으로 LS전선(주) 구미/인동공장 900여명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미만 급여 우수리 모금"을 통해 모은 사회공헌활동성금 및 그룹 내 인포멀 동아리 참사랑회 회비로 구미보건소에서 등록관리 중인 말기암환자와 의료소외계층에게 치료비 및 생활비를 위하여 24가정에 1년간 2,880만원 지원을약속하였다.

2007년부터 의료소외계층에게 지원된 후원 누계액은 66가정/8,630만원에 이른다.

또한, 1999년에 발족한 "참사랑회" 봉사단은 구미/인동공장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10여년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LS전선(주) 참사랑회 일동은 수 년간 매월 첫째주 수요일이면 황상동 독거노인 150명에게 "사랑나눔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회원들이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명절, 연말 식사제공,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및 연탄 지원등을 통해 가족 같은 마음으로 격려하며 묵묵히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상주 노경총무팀장(참사랑회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질병과 힘겹게 살아가면서 삶을 이겨 나가는 우리지역 취약계층 자녀들이 훌륭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LS전선(주)은 1962년 현재의 안양공장에서 한국 케이블공업주식회사로 출발하였으며, 구미지역에는 1978년 구미공장, 1996년 인동공장이 설립되었고 현재 LS전선의 주력 사업장으로 전력선, 통신선 등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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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주) 구미/인동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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