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꼬리물기, 신호위반 강력단속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는 G20 정상회의 개최국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선진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좌회전 후 직진” 또는 “동시신호(직진·좌회전)”로 운영되던 관내 교차로 신호체계를 금년 3월말까지 106개를 우선적으로 변경하고, 연말까지 대대적인 홍보와 더불어 점차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신호체계를 ‘직진우선’으로 변경하는 이유는 전체 교통량의 70%를 차지하는 직진교통류를 먼저 소통시키는 것이 교통흐름에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현재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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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교통사고예방과 선진교통질서 조기정착에 따른 “교차로 꼬리물기, 신호위반” 등 교통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한 단속도 펼칠 예정이며,
일부 시민들의 오해와 불편을 초래할 것을 예상, 구미경찰서 전 직원들은 유관기관단체와 공동으로 선진 교통운영체계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활동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
김욱동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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