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영양섭취상태가 불량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양양보충식품을 가정에 배달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양이 개선 된 퇴록자가 발생되어 신규대상자를 2월 말까지 모집 중이다. 대상은 선산읍ㆍ면지역 거주자로 가구별 최저 생계비 200%미만으로 임산부, 출산수유부(출산후12개월),영유아(0-66개월)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가 불량할 경우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2010년분)을 구비하여 영양플러스실(☏482-1547)로 제출하여야 한다. 2009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는 139명(영아55명, 유아48명, 임신부 26명, 출산수유부 10명)으로 일년 간 지원으로 영양이 향상되어 28명의 졸업자가 발생하였으며, 그 동안 영양개선을 위하여 식품은 월2회(쌀 등 11종), 우유는 월12회 각 가정으로 배송되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지난 3월에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영양보충식품을 각 가정으로 배송, 집단 및 개인 영양교육, 상담, 6개월마다 재평가를 실시하면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