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와 2010년 새 임원진 선출이 있었다. 2010년 제8대 새 임원진에는 회장 이옥혜(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 김숙희(김천걸스카웃연합회), 감사 김현숙(한국부인회김천시지부), 손정자(적십자김천지구협의회)씨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임기를 끝낸 정위조 회장은 퇴임사에서 “임기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로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 준 각 회장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임회장을 도와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더 발전하고 시민들을 위해 지금까지 보다 더 봉사하는 단체로 발전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옥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정위조회장에 대해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를 위해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화합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각 회장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명절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5일에는 김천역 광장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하여 전국 최고수질을 자랑하는 김천의 물로 만든 따뜻한 커피와 녹차 등 고향의 정을 듬뿍 담은 음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