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교실은 2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9주간이며 3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우리 멋 우리 장단인 무을풍물과 전통무용을 통해 보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전통문화를 체득하고 이해하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강사로 초빙된 정정숙 선생님은 국악교육지도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무을풍물을 7년간 이수해 왔을 뿐만 아니라, 천개예술단 단장으로서 무을풍물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박세범 동장은 개강인사에서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온 구미문화원 한상백 분원장과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풍물교실을 통해 지역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향토 전통문화에 접할 수 있는 분위기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