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혁신도시의 획기적인 교통기반시설이 될 동김천 나들목공사가가 금년 1.27일 마침내 착공이 되었다. 상·하행선 진입로와 톨게이트 설치 등 5.5㎞의 도로설치 등 총 사업비 310억원이 전액 국비로 건설이 되는 동김천 IC는 한국도로공사 등 13개 이전기관의 입주계획에 맞추어 2012년 개통을 하게 된다. 현 신음동 IC, 남김천 IC에 이어 동김천 IC가 개통되면 김천은 인구 14만의 중소도시로는 드물게 고속도로 IC를 3개나 보유한 도시가 된다. 지역의 오랜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1,022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국도3호선 김천-상주간(11.98㎞) 4차로 확장공사도 금년 하반기에 개통이 된다. 총사업비 360억원을 들여 시행중인 평화동 제일가스-다수동 대곡삼거리(2.65㎞) 국도 4호선 6차로 확장공사는 201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또 지역간 균형발전은 물론 주간선도로의 소통원활, 시가지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진중인 국도대체우회도로 4개구간 33.1㎞은 총사업비 4,182억원을 들여 1구간인 농소 월곡- 어모옥율(12.98㎞), 2구간인 양천동-농소 월곡(5.42㎞)는 2012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3구간인 어모 옥율-대항 대룡(7.2㎞), 4구간인 대항 대룡-양천동(7.5㎞)도 조기 착공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총사업비 4,077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김천-거창간(34.7㎞) 4차로 확장공사는 양천-지례 교리간(17.1㎞)도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미착공 구간인 지례 교리-거창간(17.6㎞)도 조기 착공이 가시화 되고 있다. 시는 광역교통망 확충외에도 시가지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서도 대폭적인 투자를 한다. 지난해 개통한 다수-삼락간 도로(1.24㎞, 총공사비 213억원), 신음-교동간 도로확장(0.64㎞, 총공사비 116억원), 부곡동 우방아파트 뒷길 4차선 도로확장(0.2㎞, 총공사비 40억원)에 이어 금년에도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5㎞ 128억원, 지역현안도로 사업을 위해 6개지구 2.0㎞에 16억원을 투자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처럼 1조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사업비를 확보하기 까지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지역국회의원인 이철우 의원이 공동협조를 통해서 관련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