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65세이상 건강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하여 2월 8일 부터 26일까지 보건소와 인동지소에서 3주에 걸쳐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으로부터 통보받은 고위험군과 임산부 영유아 영아보육시설, 위탁모 등의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09년 12월 7일 부터 시행중에 있으며, 만65세(1945년 2월28일 이전출생자) 이상 건강한 노인 8,200여명에 대해서는 동별 적정인원을 분산 조정하여 사전예약 없이 해당 일에 예진의사의 진료를 거쳐 바로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따라서 계절성 인플루엔자 접종 때처럼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동에 시행계획을 이미 통보했으며, 접종 후 30분 정도 이상반응에 대한 관찰을 해야 하므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분산접종 홍보를 위하여 내주쯤에는 각 동사무소를 순회하면서 해당 접종일을 지켜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 할 예정이다. 이에 접종 대상자들께서도 이점을 유의 하여 반드시 동별접종 일정을 준수해 주시고, 충분한 백신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백신부족으로 인한 미접종사례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미리 불안감을 가지실 필요가 전혀 없으며, 접종 당일에는 반드시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온이 잘되는 따뜻한 의복을 입고, 계란 및 다른 백신 성분에 심한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접종전 예진 의사에게 미리 알리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이에 따라 2월 말이 되면 정부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모두 완료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면역인구를 확대해 감으로써 신종플루 유행을 차단하여 시민들이 신종전염병으로 인한 불안감에서 해소 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사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