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월 22일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황실"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재정지출 확대 및 조기집행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였으나, 지역경제 회복세로 확산되지 못하는 등 경기 개선에 대한 민간 체감도가 미흡하여 올해에도 예산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황실" 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점검반", "집행반",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 등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자체 세부계획 수립, 추진상황 점검 등 보다 효율적으로 예산조기집행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기침체로 인한 신빈곤층 및 청년실업자 해소를 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지원,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SOC 확충 등 3대 중점사업을 집중관리하여 고통분담을 위한 일자리 나누기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해 추진 문제점의 체계적 보완을 통한 효과적 경기 부양과 재정 건전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Search

김천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

인기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