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제9대 김재영 회장이 이끌어 온 구미시지회의 실적 결산과 지역 광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김재영 지회장은 지난 한해 동안 변화하는 광고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과 열의를 다해 준 지역 광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지난 한해는 회원들의 창조적 예술성과 전문성으로 "2009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지역 광고업자들의 우수한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한 성과를 이룬 한해였으며, 올해도 새로운 디자인과 창조적 아이디어로 구미가 옥외광고문화를 선도 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광고문화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노력과 단결을 강조하였다. 이날 석태룡 건설도시국장은 “지난해는 세계금융 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경제 시정을 운영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였다”고 강조하고, 금년 한해도 지역 광고인들이 선진광고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