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토착비리 특별단속 대책 회의 개최

  • 등록 2009.12.30 08: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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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는 2009년 한 해 동안 서민침해사범 강·절도 등 5대 범죄가 전년대비 7% 감소하고 검거는 14% 증가하여 완벽 치안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경북경찰청 평가 예방부분에서 구미경찰서가 1위를 차지하여 인동지구대 소속 경장 1명이 경사로 특별승진하고, 검거부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형사과 지역형사팀 소속 순경 1명과 경장 1명이 각 1계급 특별승진 하는 등 모두 5명의 경찰관이 특별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3월 대구 및 구미 일원에서 7년간 부녀자들을 상대로 강도강간을 하고 1억 2천여만원의 금품을 강취한 강도강간범을 검거하여 강희락 경찰청장이 직접 구미경찰서를 방문하여 특별승진 임용을 하는 등 서민보호에 주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별승진자중 12. 29자 승진한 경비교통과 박주현 경장은 구미관내 체납과태료 43억 2천여만원중 7억 9천여만원을 징수하고 상습·고액 체납차량 57대를 강제 견인 및 공매 추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청소년 학교폭력사범 1명을 구속하고 67명을 불구속하고, 불법사행성게임장 총 238건을 단속 구속 52명, 불구속 254명, 게임기 3,321대와 현금 1억 9천여만원을 압수하여 각각 경북경찰청내 1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구미관내 교통사고는 총 5,537건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하고, 사망자 또한 18%가 증가하여 올 한해 59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조두원 서장은 내년도 총 44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확충하고 교통사고 요인행위인 음주운전, 신호위반, 이륜차안전모미착용 등 단속을 강화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며 구미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앞으로, 구미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강도와 빈집털이 등 범죄를 예방하고 서민보호를 위한 농촌지역 구석구석 순찰을 통한 농·축산물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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