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각장애인협회에서 10여명의 안마사가 나와 안마와 지압, 침술을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대한 조언과 프로다운 유연한 손동작으로 혈을 풀어 드려 어르신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다. 구미시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의 부인들로 구성된 느티나무봉사단에서는 안마사를 도와 매월 4회이상 읍면동의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최승복단장은“어르신들을 위한 작은손길이지만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오니 큰 보람으로 느껴진다”고 하였다. 김용길해평면장은“1년내내 농삿일로 건강을 돌볼 기회가 없으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안마, 침술 등으로 조금이나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하고 섬세한 손길로 어르신들의 아픈 곳을 치료해 주는 안마사와 느티나무봉사단에게도 봉사활동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