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건설공사 조기발주 발대식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건설경기 의존도가 높은 지역경제 현실을 감안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2010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발대식을 12월 2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민병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10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대상사업에 도로·도시토목·상하수도사업·4대강살리기사업·농어촌사업 등 총 831건 1,889억원으로 이는 2010년 구미시 전체 예산의 18%금액에 해당하며 구미시는 상반기내에 80%의 조기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발주 발대식에서는 2009년 조기발주 성과 및 문제점 논의,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4개반 34명으로 구성된 조기발주 기획단 출범식, 2010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상반기 80%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계획 논의 및 부실공사 추방을 위한 결의문 선언을 하였다.

구미시는 조기발주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며 3월이내에 착공이 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을 집중할 것이며, 조기발주로 인하여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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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건설공사 조기발주 발대식 개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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