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예산절감 솔선수범

구미시의회(의장 황경환)는 최근 우리 경제는 금년1월 비상경제정부체제 출범이후 신속하고 과감한 위기대응 정책을 추진하여 선진국에 비해 빠른 경제회복으로 제도약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나 기업투자 저조와 고용부진으로 체감경기 회복이 더디고 지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이 예산절감을 통한 솔선수범으로 고통분담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제148회 정례회 회기 기간중 전체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금년도 의원 해외연수비 절감액 28백만원과 의원들이 자율모금한 5백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시설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사업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황경환 의장, 김익수 부의장, 박교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임춘구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박세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또한 정차자금 기부문화 조성과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구미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2백8십만원을 정치기탁금으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였다.

시의회에서는 2008년도에도 시의원 연봉과 업무추진비 등 4,100만원을 자진 반납해 일자리 만들기사업과 소외계층지원사업에 출연하였고 해외연수비를 절감한 1,75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한바 있으며 정치기탁금도 3백5십만원을 구미시선거관리워원회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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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예산절감 솔선수범

구미시의회 장학기금 출연 3천3백만원, 의회·사무국직원 정치기탁금 2백8십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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