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공연도 감상하고 건강도 지키고”

문화예술담당관실에서는 오는 12. 23(수)에 원평동 소재 아트센터[소극장 공터_다]에서 열리는 연극 "뇌우"공연을 관람하며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고 내년을 설계하는 부서 송년회 가질 예정이다.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송년회 분위기를 정착하는데 앞장서고자 이와 같은 모임을 계획 했다고 한다.

문화예술담당관실 소속의 40여개 단체와 각종 친목모임의 특성상 약간의 술자리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파악되여 건강을 해치는 음주 중심의 송년회 보다는 문화공연을 함께 감상하면서 단합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송년회로, 다소 어수선했던 2009년을 잘 마무리하고 화합과 발전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극 "뇌우"는 중국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조우’의 대표작으로, 지난 5월 구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27회 전국연극제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극단 구미레파토리의 공연으로 내용은 1800년대말부터 1900년 초반 동안 주씨와 노씨 두 가정간에 얽힌 복잡한 애증관계와 갈등을 다룬 연극으로12월2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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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공연도 감상하고 건강도 지키고”

문화예술담당관실, 건전한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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