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최우수 기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수상

  • 등록 2009.12.17 23: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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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추진

 
▲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구미시 
보건복지가족부 시행 "2009. 전국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평가"에서 구미시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역동적인 청년도시로서 면모를 전국에 떨쳤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9. 12. 17(목) 16:30에 동국대학교 서울캠프스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주최, 2009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2009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추진 전국 최우수 지자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구미시는 경운대학교(1개사업)·구미1대학(2개사업) 청년사업단과 협력하여 지역의 필요한 사업 아이템을 개발, 보건복지가족부에 공모 신청하여 심사·선정된 후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서비스 제공 확충, 지역사회 협력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민관네트워크 강화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2009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7개 바우처 사업에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개발, 확충한 부분도 기여한 바가 크다.

2009. 7월~12월까지 시행한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의 제공인력은 대졸 20~30대 청년과 졸업예정자를 위주로 저소득층, 무직가구 청년 실직자를 우선 채용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약 120명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들의 미래직업 비전을 형성하였으며, 돌봄과 방과 후 활동 등 잠재수요가 높으나, 아이템 개발 부족인 사회서비스 분야에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취약한 사회서비스 개발·확충으로 시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구미시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에 참여대학인 경운대학교의 "장애아동 방과 후 보호 및 교육문화 지원사업"은 장애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주3회 장애아동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 훈련 과 학습지원을 비롯한 작업 치료 등 장애아동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구미1대학 "내일의 행복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젝트Ⅰ,Ⅱ"의 노인치매 예방프로그램에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 등 733명을 대상으로 치매발병을 미연에 방지하고 여가활용 및 취약한 인지기능의 유기적 자극, 지역사회에 대한 심리·사회적 유대감을 증진하였다.

아동성장& 체력증진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아동 1,371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성장 운동프로그램 개발과 성장판 검사, 운동처방을 통한 운동지도 등 각 아동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 확충으로 시민복지향상에 기여하였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미시는 청년실업자들에게 보건·복지·건강 분야에 창업 및 종사할 기회 제공으로 사회서비스 확충과 실업청년에게 단순한 일거리 제공의 차원을 넘어서 사회 일원으로서 기여하고 미래의 직업 비전을 갖게 해주는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평가" 기관표창은 지방자체단체로서는 "구미시"와 "전주시"가, 광역자치단체로서는 "부산광역시"와 "전라북도"가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된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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