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김천시 대상 수상

  • 등록 2009.12.17 0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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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콘테스트 3년연속 수상 쾌거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살기좋은 지역재단이 주관한 2009년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여 사업비 1,500만원과 시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 14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는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최종 수상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였다.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역과 주민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마을을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생활환경으로 변모시키는 "21세기 새로운 커뮤니티 운동"이다.

김천시는 2009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추진계획 따라 지난 2월 지침설명회를 시작으로 심사위원단의 사업대상마을 선정, 선정마을에 대한 인증서 수여, 선진지 견학, 사업추진관계자회의, 자문위원 컨설팅, 담당공무원의 현장지도 이어지는 짜임새 있고 숨가쁜 사업일정을 진행하였다.

특히 사업예산편성에서부터 사업대상마을 선정, 사업진행 전반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긴 박보생시장님의 사업추진의지와 문화, 건축, 미술, 조경, 농촌소득개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의 현장방문, 전화, 이메일을 활용한 200여차례의 컨설팅, 인터넷, 신문, 방송을 통한 200여 차례의 걸친 사업홍보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전국콘테스트에서 김천시가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주도의 사업진행방식인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지원했다. 내년에도 마을별 특색을 살린 창조적 마을가꾸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한편 김천시는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전국콘테스트에서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사업 진행으로 2007년 동상, 2008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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