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바른가정 인증패 수여식 개최

  • 등록 2009.12.01 10: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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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가정이 밝은사회을 만든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옛말에도 있듯이 모든 성공의 출발은 가정에 있으며, 가정이 화목하고 바로서야, 밝고 건전한 사회가 건설이 된다.
이런 중추적 역할을 맡은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의 바른가정만들기 사업은 그야말로 없어서는 안될 우리지역의 산소와 같은 존재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정성기)는 오는 12월2일(수요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2009년 바른가정 인증패 수여식을 가진다.

바르게살기위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가정으로 선정된 고아읍 대망리 강기호(47세)외 23명과 효부상 도개면 신림리(느구엔티키엠쉬엔)1명에 대하여 인증패를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바른가정 대상자들은 3대 이상 동거하며 어른을 극진히 모시며 효성이 지극하여 주위로부터 칭찬받는 가정들로 지난11월 각 읍·면·동장 및 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바르게살기구미시협의회 자체 상훈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의결을 거쳐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다문화가정에서 모범이되는 가정을 선정하여 효부상을 수여하여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하여도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고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에서는 가정이 바로서야 밝은사회가 건설됨을 강조하며 올 한해동안 읍면동별 바른가정 캠페인 실시와 함께 실천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바른가정만들기 의식운동에 앞장서 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 바른가정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함으로써 바른가정으로 선정된 가정에게는 자긍심을 부여하며, 타 가정에게는 효와 윤리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한 셈이다.

구미시는 날로 가정내 범죄, 패륜아 등에 대한 사건사고가 많아지고 있는 현시대에 바른가정만들기 사업이야 말로 현시대를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욱 바른가정만들기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나아갈 것을 강조하였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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